임이자 의원, 환경영향평가협회 방문해 주요 현안 공유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환경영향평가 발전 관련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11월27일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자 환경영향평가협회를 방문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임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갈등해소에 활용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예측기법의 선진화와 관련된 개발사업단 구상 계획을 비롯, 환경영향평가 투자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 구축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발전 기본계획을 법제화 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했다. 또한 관련 규정에 대해 일관성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크게 공감했다.
임 의원은 협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각 건의사항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내년 1월경에 협회 및 자유한국당 주최로 토론회를 실시할 것을 제안,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김은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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