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뷰티한국 김원식 대표, (우)한국엠커머스협회 강민준 상임이사

[환경일보] 한소정 기자 = 한국엠커머스협회는 뷰티한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들의 선전과 성장, 부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27일 체결된 양 측의 업무협약은 엠커머스(M-Commerce)방식으로 유통하는 기업 및 개인들을 국내는 물론 중국 웨이상전문 기업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방법으로 마케팅과 홍보, 수출업무 등의 추진을 돕는다는 내용의 협약이다. 

한국엠커머스협회는 모바일 기반으로 유통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엠커머스 운영프로그램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웨이상협회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우수한 한국제품의 중국진출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국기업이 한국에 진출 시에도 외자유치의 기회 및 MICE의 기회 확충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뷰티한국은 미스코리아지역대회 및 온라인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자의 봉사 및 교류모임인 미코리더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엠커머스협회 한무량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올바른 엠커머스시장이 정착되도록 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 엠커머스시장의 성장 및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성장에도 협회와 뷰티한국 양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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