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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랭섬홀 아시아’ 학생들,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나서성화봉송, 경기전문통역 영역 활동
사진제공 : 브랭섬홀 아시아

평창동계올림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에 위치한 여자명문사립학교 ‘브랭섬홀 아시아’의 학생들이 동계올림픽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및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제주도 천지연 폭포 200m 구간의 주자로 김혜승 학생(브랭섬홀 아시아, 10학년)이 나섰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평화의 의미를 담은 7500명의 주자와, 2018평창올림픽을 상징하는 2018명의 지원주자로 구성되었다.

김혜승 학생은 “한국 학교를 다니다가 국제학교로 옮긴 후 적응하면서 제가 겪게된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도전하여 성취하는 과정과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개최하는 과정의 공통점을 사연으로 작성하였는데 운이 좋게도 선발되었다”며 “우리나라에서 열린 행사에, 작은 부분이나마 함께할 수 있게 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다희 학생(브랭섬홀 아시아, 11학년)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NTO 통역사로 활동한다. NTO는 경기장 조성 및 경기진행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기전문인력으로 자원봉사자보다 더욱 전문적인 자격조건이 필요하다.

스포츠 비즈니스, 운동선수를 도와주는 심리치료사 등 스포츠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한 장다희 학생은 지난해 열린 스키점프와 노르딕복합경기 부문 이벤트 경기에서 NTO 통역을 진행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의료부문 통역사로 선수들과 의료 스태프간의 통역을 맡게 되었다.

장다희 학생은 “살면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를 운영하는 일에, 고등학생인 제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학생 모두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공부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키우고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고 말한다. 지식을 자유롭게 탐구하고, 배운 내용을 관심 있는 분야에 적용해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학교 관계자는 “미래에는 교과서에서 주어지는 지식을 습득하고 획일화된 정답을 적는 능력만으로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며 “브랭섬홀 아시아에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교육과정인 IB프로그램을 통해 지,덕,체를 골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고 전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스턴컨설팅이 선정한 세계 8대 우수학교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자매학교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과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함께 제공하며 세계적인 IB 월드스쿨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초·중·고 과정 모두 IB인증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IB기관의 까다로운 국제 기준을 18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통과하여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입학설명회는 2월 3일 오전 1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1호에서 열리며, 브랭섬홀 아시아의 교사, 학생, 학부모와 만날 수 있는 여성 리더십 포럼은 4월 7일 오전 11시 그랜드하얏트서울 리젠시룸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별 기자  news19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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