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 조양주민센터는지난 2월 21일 관내 2개 업체(서창건설, 효성기계플랜드)가 저소득가정으로 올해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신입생 5명에게 경제적부담을 덜어주고자 125만원 상당의 교복구입 상품권(5매)을 후원했다.
 
후원 업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에게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미래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수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 이건형)는 "이번 후원 업체에 감사드리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살기좋은 조양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되도록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자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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