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깨끗한 공원조성에 나서고 있다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시는 ‘공원이용 문화개선 캠페인 및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10월달까지 둘째와 넷째 수요일에 실시한다.

시는 관내 공원에서 대대적인 공원 환경정비는 물론, 운동시설물과 놀이시설물 등 공원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정비를 강화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 반려견과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반려견 목줄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 어린이공원에서 금연 및 금주,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공원내 경작행위를 금지 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오는 7일 노형2공원에서 잡목 및 고사지제거, 칡넝굴제거 등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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