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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가뭄고개, 어떻게 넘을까?’주승용 의원, 적극적인 물수요 관리 위한 토론회 개최

[환경일보]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3월8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반복되는 가뭄고개 어떻게 넘을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물관리연구회는 반복되는 다양한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2016년 12월에 물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2017년에만 5회에 걸친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해외의 우수사례를 분석해 시범사업을 발굴,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 관리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 10건의 물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가뭄고개는 봄비로 해결되기 어렵고 장마가 시작돼야 해갈이 된다”며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고개를 기존의 방법인 댐, 저수지, 하천을 통한 물 공급만으로는 넘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됐다. 현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민·관·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어렵게 한자리에 모셨다”고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의 김미경 연구교수는 가뭄 극복을 위한 국내·외 물수요관리 사례를 주제로 적극적인 물수요 관리를 통해 또 다른 방법의 수자원확보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중원대학교 신재생에너지자원학과의 김형수 교수는 국내 수도 취수원 현황과 합리적 지하수 취수원 활용관리 방안을 주제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대체수자원 확보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명지대학교 남궁은 교수의 사회로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의 박재현 국장,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박용규 국장, 충남도립대학교의 허재영 총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김원재 박사,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문정수 박사, 세계화장실협회의 김연식 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물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가뭄고개를 넘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장에는 극심한 가뭄고개로 격일제 제한급수를 하고 있는 속초시에서 이병선 시장과 주영래 번영회장뿐만 아니라 강원도청에서도 참석해 상황의 심각성을 피력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  mindadd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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