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지원 희망하는 음식점 언제든지 보건소에 신청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컨설팅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 한국전문기자협회 부설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과 함께 교동에 위치한 참나무 초벌 삼겹살 전문점 ‘뜨락’과 율곡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인 ‘파스타바니타 김천점’에서 대국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김천시와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이 협약을 통해 함께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진입을 위한 컨설팅으로 인증받기 위한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적인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무료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동참을 당부하고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언제든지 보건소 내 보건위생과에 신청하시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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