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관리와 종사원 위생교육과 다양한 관리

수유실 점검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무안·광주 방향 함평나비휴게소는 지난 18일 위생 전문기관인 한국전문기자협회 부설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 전문 위생 매니저들이 방문해 위생 전문관리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접수를 위한 위생 전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위생 매니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점검 외에도 수유실과 고객편의시설, 식수대, 오픈매장에 이르기까지 위생 점검과 전문 위생관리를 진행했다.

위생 전문기관인 한국전문기자협회 부설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은 한국도로공사 본사에 ‘음식점 위생등급제’관련 사전컨설팅이나 모의평가 지원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진입을 도우려는 조치로 기존 HACCP(해썹)이나 ISO(국제표준화기구) 지정에 많은 설비비용과 지정을 받기 위한 컨설팅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반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 소속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평소에 준비가 잘되어 있는 휴게소는 큰 비용 없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안·광주 방향 함평나비휴게소는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전문기관인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에 관리 위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관리와 종사원 위생교육, 홍보와 법적 의무교육 등 다양한 관리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점검 중 아이 수유를 위해 수유실을 방문한 김 모 씨는 “수유실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와 엄마가 함께 머무르는 곳으로 식사하는 장소와 화장실은 당연히 위생관리를 하겠지만, 수유실도 관리하는 모습을 눈으로 보니 안심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최근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규모 음식점부터 대형 음식점까지 전문가에 도움을 받는다면 누구나 반드시 진입이 가능한 제도로 현재 일반 국민에게 위생이라는 보약 한 첩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많은 일반 음식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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