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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상인회 전국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협약명품도시인 과천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
과천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협약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과천시 과천상점가상인회가 24일 과천시민회관 세미나실에서 음식점 위생관리 전문기관인 (사)한국전문기자협회 부설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지정을 받기 위한 무료컨설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과천상점가상인회 김정학 회장, 과천외식업지부 이준호 지부장, 과천시 환경위생과 강미영 위생관리팀장,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윤주희 센터장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컨설팅 진행과정 설명, 질의·응답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과천상점가상인회는 위생관리 전문기관으로부터 일반음식점 종사자 위생교육과 영업주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소별 1:1 맞춤 무료 전문컨설팅을 영양사와 위생사 면허소지자로 구성된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기본, 일반, 공통분야 등을 등급별 항목으로 진단하고 각 항목별로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음식점이 위생수준 평가를 받아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식중독 사고 예방과 위생적인 음식문화의 개선을 통해 최근 외식문화 확산으로 음식점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등급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등급으로 지정된다.

소비자의 위생적인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시설·설비의 개·보수 융자 지원 혜택이 있으며, 각종 행사시 적극 홍보와 과천시는 모범음식점 선정에 기본 항목으로 추진한다.

김정학 과천상점가상인회장은 “과천 지역상권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이번 위생관리 컨설팅을 통해 회원 음식점이 보다 높은 수준으로 음식문화 정착에 선구자가 되어 선진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과천지역 음식점이 보다 품격 있는 서비스로 방문한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음식점 대표님들이 주도적으로 중심이 되어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을 받기 위한 협약을 진행한 것이 전국최초로 알고 있는데, 명품도시인 과천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강다정 기자  e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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