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SGS 제공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에서 또 다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5일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430여명이 숨진 뒤 약 2주 만이다.

19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롬복 동부 벨란팅 마을의 남서쪽을 중심으로 지진이 발생했다며 진원의 깊이는 7㎞의 비교적 얕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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