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도 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단장 나승권)는 지난 10월11일부터 10월14일까지 4일간 제주 서귀포시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린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가해 기마 퍼레이드 및 포토존 운영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도민 및 관광객들이 말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는 등 말 산업 특구인 제주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는 올해 국제관악제 등 20회에 걸쳐 각종 문화·축제·체육 행사에서 기마 퍼레이드 및 포토존을 운영했고 가을축제에도 적극 지원해나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