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부동산, 지적민원 등 주민불편사항 적기 해소

 

제주시는 오는 31일 한림읍 귀덕1리사무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시>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10월17일 애월읍 소길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종합민원 현장상담실은 최근 공시지가 상승 및 부동산관련 민원증가에 따라 동지역에 비해 원거리 읍·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각종 민원처리 불편해소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현장상담실은 행정과 함께 감정평가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공지시가 민원, 도로명 주소, 생활 법률 관련 궁금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지원했다.

조상땅찾기 및 지적불부합지 관련 부동산 민원도 현지 주민들에게 적극 상담안내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기에 처리했다.

제주시는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보일러 점검 및 수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시>

또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대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보일러 점검 및 수리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 상반기 종합민원 현장상담실은 5개 읍면을 방문했다. 지적 부동산, 공시지가, 각종 생활민원 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다가오는 10. 31(수)에는 한림읍 귀덕1리사무소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전반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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