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하굣길 안전 협의체 회의

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은 10월 19일 학교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우리 학생들의 안전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학교 등하굣길 안전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학부모 및 도민과 민간단체 등 5개 기관(12개 부서) 3개 단체 등 16명으로 구성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안전협의체는 위원장(고우성)을 선출하고 앞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도민과 유관기관 모두 힘을 모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도민안전실(실장 유종성)은 앞으로 안전협의체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고질적인 학교환경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스쿨존 확대 및 정비, 안전시설 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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