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제5회 답십리 영화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0월19일 ‘제5회 답십리 영화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올해 5회를 맞는 해당 행사는 사단법인 답십리영화문화보존회(회장 정재식)가 잊혀져 가는 옛 영화촬영소를 기념하고, 그 유래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행사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옛 촬영소를 기억하는 분들에게 그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고 주민들에게 지역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답십리영화문화보존회와 함께 답십리 촬영소를 영화의 거리로 복원해 옛 명성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