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유공자 22명 표창, 단체관 방문·격려 및 상생발전 협력

[경기=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2018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경기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이 김진흥 행정2부지사, 심민자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고은정·김지나·오지혜·방재율·최승원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기도는 26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22명의 소상공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 도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만들어 졌다.

이날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도내 소상공인 및 관계자 등 22명에게 각각 모범 소상공인(18명) 발전 유공자(3명), 발전유공 공무원(1명)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밖에도 김진흥 부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은 이날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의 단체관을 방문,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흥 부지사는 “소상공인이야 말로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근간인 만큼, 도 차원에서 소상공인 보호·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께서도 경기지역화폐, 시장상권진흥원설립 등 도의 소상공인 정책에 적극적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6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를 위해 4천 116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경기지역화폐·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등 창업에서 재기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 약 2조5268억 원의 자금이 지역상권 내에 유통되는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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