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마이그레이션스 전시’ 후원금, 유엔난민기구에 전달
‘희망의 새’ 종이접기 체험으로 모금, 시민 참여 의미 더해
[환경일보] 남이섬과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UNHCR Representation in the Republic of Korea)에 후원금을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남이섬 평화랑에서 열린 전시 ‘MIGRATIONS(마이그레이션스)’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15일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사무소에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권한대행 프랭크 군터 레무스(Frank Gunther REMUS)와 전시를 후원했던 남이섬 민경혁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MIGRATIONS’는 슬로바키아(2017)와 남아프리카공화국(2017)을 거친 국제 순회전으로, 올해 세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희망의 날갯짓, 더 나은 세상으로‘라는 부제 아래 펼쳐졌다. 약 350여명의 전 세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새’를 주제로 그린 엽서를 전시하고, 난민 아동의 현실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협력 파트너와 후원으로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전시장 한편에서 진행된 ‘희망의 새’ 종이접기 체험으로 모은 금액에 남이섬 측이 일부 더해 조성한 것이며, 다수의 관람객들이 작은 엽서 한 장 한 장에 담긴 마음에 공감하며 500원씩 난민 아동 후원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전시를 열었던 남이섬교육문화그룹과 남이섬 측은 “의미 있는 전시를 통해 좋은 일에 작게나마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엔난민기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함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에 위치한 남이섬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그림책 관련 국제교류 및 사업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국민은 그들을 위해 세금만 내네..
아이들을 해외로 넘기는 한부모 가정
사는게 힘든 조손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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