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수) 14:00, 1별관 회의실서 개최

제주시는 오는 19일 제주시청 제1별관에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공개 추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주시청. <사진제공=제주시>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 결과, 144명 모집(우선 72명, 일반 72명)에 총 1,134명(우선 56명, 일반 1,077명)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근무지 별로 모집한 결과 우도지역은 지원미달(7명 모집, 1명 지원)로 144명보다 6명 축소된 138명을 선발했다고 제주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주시는 우선선발 대상자는 총72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먼저 선발했다. 반면, 접수 미달된 16명은 일반선발 대상자들 가운데서 선정됐다.

일반선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2월 19일(수) 오후2시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개전산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경쟁률은 88명 모집에 1,077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12.2대 1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추첨결과는 12월 21일(금)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제주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되어 환경정비, 민원안내, 대장정리, 현장 조사 등 부서별 현안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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