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통 빙덕 시식 체험 등

서귀포시는 2019년 새해를 맞는 '차롱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서귀포시청>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정들었던 2018년 한 해를 보내고, 2019년 새해를 맞는 설레임을 담아 서귀포 치유의 숲 방문객들에게 치유마을 호근동의 협조로 ‘빙떡을 맛보다’ 차롱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2월 24일 오전 10시 ~ 오후 2시까지 숲을 찾아온 방문객이 숲길을 걷고 오감만족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치유마을 호근동 차롱치유밥상팀(지역주민으로 구성)에서 준비하고 서귀포 치유의 숲 힐링하우스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먹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2019년 새해를 맞는 '차롱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서귀포시청>

숲에서 초록의 기운을 몸과 마음에 담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별미 음식인 ‘빙떡’도 맛보는 시간을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는 ‘빙떡을 맛보다’ 체험문의는 치유의 숲 방문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나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끝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숲에서 치유와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활동을 더 늘려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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