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은 서울 근교와 가까운 곳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겨울축제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겨울여행지로 늘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곳이다. 또, 신나는 겨울축제 외에도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는 둘레길 코스까지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효도여행으로도 적합한 곳이다.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계획하기에도 좋은 경기도 가볼만한 곳 '포천 여행지'에 대해 살펴보자.
포천 가볼만한 곳으로는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있다. 허브아일랜드의 축제 명칭은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 네버엔딩 스토리 2019'로 올해 10월 31일까지 길게 진행된다.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언제 방문해도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된 야경 볼거리 콘텐츠로 봄, 여름, 가을은 향기로운 허브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겨울이 찾아오면 월동에 들어간 허브의 자리를 더욱 화려하게 꾸미는 불빛들의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코스, 연인을 위한 낭만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짜여있는 겨울축제이다.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 포토존이며, 만들기 체험장은 불빛 향기 방향제 만들기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말에는 벨리댄스 공연, 기타 연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음은 국내 효도여행으로 적합한 '포천 산정호수'이다. 산정호수는 포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겨울에도 가기 좋지만 가을에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이 호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또, 호수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걷는 내내 호수가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아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포천 산청 호수는 호수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뿐 아니라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산정호수 둘레길은 한화리조트 앞 하동주차장에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