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반복 감사지적 사례 예방 및 청렴공직 문화 확립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전부서 및 유관기관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주요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사․반복 감사지적 사례 예방 및 청렴 공직문화 확립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감사관실 주관으로 2018년 자체감사 결과로 나타난 문제점과 지적사례를 분야․유형별로 정리한 감사사례집 내용 중 자체감사 및 상급기관 감사 등에서 자주 지적되는 회계, 보조금 집행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와 함께 청렴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 일상감사 제도,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교육도 병행했다.
남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남구 구현을 위해 매년 주요 감사사례교육과 “설·추석 구청장 청렴서한문 발송“ 및 “1부서 1청렴시책 발굴·추진“ 등 반부패·청렴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사․반복 감사지적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실무자의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사사례 교육 등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부묵 기자
usobm@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