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한류의 붐은 이제 더 이상 어떠한 한 분야, 영역에 그치지 않는다. 스포츠, 대중문화, 디지털 기기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 및 성능을 인정받으며 세계 속에서 각광받는 추세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에 따라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건강 향상을 통해 인류의 양치를 계몽한다는 포부를 가진 ‘라이브오랄스’가 2019년 본격적인 세계화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려 한다는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은 우리나라 국민들뿐만 아니라 누구든 해당되는 이야기며,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 중 하나다. 치아를 많이 사용하고 적게 사용하고는 국가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면 살아감에 있어 치아를 쓰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며, 평생 동안 유지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브오랄스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기업의 이익 혹은 한류의 바람이라기보다는 전 인류적인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라이브오랄스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베트남 등 주요국가에 상표를 출원하고 등록을 완료한 것은 물론 미국에 위치한 Bellevue Trader사와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FDA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서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 라이브오랄스의 이번 세계화 전략은 한류를 세계 인류의 일상생활 속으로 침투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오랄스는 한국을 넘어 이제는 세계인의 구강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구강제품 기업의 선두주자 라이브오랄스의 세계적인 양치 계몽 운동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건강은 어떤 특정인만 지켜야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든 지켜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라이브오랄스의 세계화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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