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송산대방노블랜드)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송산신도시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마지막 단지인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가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상 18~20층 13개 동이며, 전용 5차 74㎡ 148가구, 84㎡ 400가구, 115㎡ 60가구로 총 608가구, 6차 84㎡ 390가구, 총 99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기존 송산신도시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298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였으며, 금회까지 총 3,027세대를 공급하여 송산신도시 내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주변에 송산교가 놓아져 안산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신도시 내 중심지역 상업지구가 위치하여 있고, 2,3차 단지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에서는 이전에는 없던 광폭거실 및 서비스면적 특화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74A, 84A, 115A타입에 기존의 거실에 있던 기둥을 제거한 광폭거실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거실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에서 거실까지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어 수요자에게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대방노블랜드 및 인근의 타사보다 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특화설계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송산대방노블랜드 인근의 송산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스터플랜등을 수립한 캐나다의 ‘포렉’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주거단지 진입부 약 418만 9000㎡크기의 부지에 4조 5천 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직접고용 1만 5천명, 고용유발효과 11만명, 1조 8천억원대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테마파크는 2021년 착공,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국제테마파크에는 미래 첨단도시를 기획한 어드벤쳐월드와, 가족단위 휴양워터파크인 퍼시픽 오딧세이, 공룡알화석지와 연계한 쥬라기월드, 상상속 장난감 왕국인 브릭&토이킹덤 등 4가지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레고랜드로 유명한 멀린사 등 각종 지적재산권 보유기업도 참여의향을 밝힌 상태이다.

이밖에도, 도서관과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된 문화복합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로봇주차시스템과 자율주행 트램 등 스마트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아울러 대규모 호텔과 쇼핑공간, 한류공연장등도 조성되어 체류형 글로벌 테마파크 리조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방노블랜드의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를 기록한 견실한 중견건설사로, 2018년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및 양주옥정지구의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하였으며, 향후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 외에도 인천검단, 인천송도, 대구국가산단 등 전국적으로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2021년 8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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