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 식수원 한강 상수원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3월12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환경운동연합>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시민단체가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한강 상수원 관리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3월12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는 수돗물시민네트워크, 한강유역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녹색미래가 주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행사는 ‘2500만 식수원 한강 상수원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이상현 녹색미래 사무처장(한강유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사회자로 나서 발제와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발제는 이기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이성철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장 등이 나서 ▷한강유역 현안 및 거버넌스 구축방안 ▷한강상수원 수질 관련 현안 및 과제 ▷한강상수원 수질 관리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최승일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소장, 최혜자 인천물과미래 대표, 이광우 한강사랑 대표, 권지향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정책위원장(건국대학교 교수), 황수옥 kwater한강권역본부 수석전문위원, 권용근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사무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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