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년취업아카데미)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머니투데이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출입국제통상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을 위한 사후 취업 지원관리에 돌입 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을 위해 희망 기업에 적합한 자소서·이력서 첨삭, 서류 합격생 대상 면접 노하우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소서와 이력서 첨삭 지원이다. 머니투데이는 취업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료생의 희망 기업에 적합한 자소서·이력서 작성을 돕는다.

또한 1차 서류 심사를 합격하고 면접을 앞 둔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전면접 요령을 교육한다. 최근 블라인드 채용 도입 확대로 면접 비중이 높아졌다.

수료생은 △논리적인 답변 방법 △돌발 질문 대처방안 △예상 면접 질문 분석 △압박 면접 대비책 △회사에 대한 정보 분석 △목소리 톤과 복장 등 실전 면접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운다.

이와 함께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도 펼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청년취업 아카데미 기사를 접한 5개 기업이 교육 수료생 채용 의사를 밝혀 취업으로 이어졌다.

신재훈 연수생(숭실대 4학년)은 "희망기업에 적합한 자소서와 이력서 작성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꼭 취업해서 멘토에게 보답하고 싶다"면서 "교육과정에서 희망기업 실무자를 통해 그 기업의 직무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특히 머니투데이가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2.8%가 사후 취업 관리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사업책임자인 머니투데이 김용주 부장은 "수료생 모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수료생의 89%가 희망기업 또는 동종기업으로 취업했으며, 선배 멘토가 돼 후배에게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을 소개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440시간에 걸쳐 △취업멘토링 △실무특강 △기업현장실습 △모의면접 △취업컨설팅 등 청년취업아카데미의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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