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양인권)은 24일(화) 군포 금속가공 집적지구 내 SK벤티움 교육장에서, 군포지역 소공인의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소공인 경영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공인 혁신 교육의 일환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국비를 교부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본 교육과정은 정부 정책과 자금지원, 기업 세무관리, 비즈니스 매너, 공공판로, 기업 인사관리 전략 등 소상공인 대표자가 알아야 할 기초지식부터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찬 정보들로 구성되었다.
소공인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김형민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공인 뿐만 아니라 상인, 창업희망자 등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군포시 소재 베스트정밀 양선옥 실장은 ”소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앞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다음 달 21일까지 매 주 화요일 18시 ~ 20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소재지 구분 없이 경영역량 향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장금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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