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사관 11기 졸업식 및 13기 수료식 DIOPS서 진행

사진제공=다비치안경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 이하 다비치안경)에서 ‘2019 DIOPS(대구국제안경제)’가 9일 열린 대구 EXCO 1층에서 다비치안경 사관생도 11기 졸업식 및 13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 전문가로서 안경산업 미래를 책임지게 될 업계 인재들의 미래를 장려하며 김종석 협회장을 비롯한 대한안경사협회 임원단, 문병연 한국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을 필두로 한 교수진, 각분야 안경기업 관계자들 그리고 다비치안경 가맹점주와 사관들의 가족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그맨 김정렬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식전행사로 진행된 락킹댄스 공연과 ‘시원한 여름 비비엠(bibiem)과 함께하는 바캉스’를 주제로 다비치안경과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그리고 모델들이 콜라보레이션으로 화려한 패션쇼를 열었다. 

이어 사관들이 합창무대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다비치고객가치연구원 안효열 학장의 입학선포식 및 다비치 안경사관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아침인사와 구호제창식이 거행됐다. 이후 안경계 선후배가 모여 미래에 대한 조언과 덕담을 건네며 졸업식은 마무리됐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비치안경 김인규 대표가 산학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며 “다비치안경은 현재 대경대, 동신대, 강동대, 여주대 등 전국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산학밀착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비치안경 사관학교 및 공채를 운영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안경산업의 역군을 키워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에서는 지난 13년간 안경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전국 각지의 우수 안경사를 교육 및 양성해 검증된 전문 안경사가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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