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모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최근 100만원 이상을 웃도는 최신폰 출시로 가격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5G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100만원 이상으로 출고됐고 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LTE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이 갤럭시A30 출시 소식으로 공짜폰, 효도폰 기종 모든 모델들에 대해 가격인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30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이지만 가성비가 좋아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는 모델이며 더불어 보급형 스마트폰에 지원되지 않았던 삼성페이가 적용돼 가성비 모델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형화면, 스펙, 색상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 와이드3, LG Q9, 갤럭시A6,A7,A8 2018 모델들의 가격이 전격 인하되어 0원 공짜폰으로 구입할 수 있어 초등학생 스마트폰, 부모님 효도폰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가정의달을 맞이해 50세 이상 부모님 효도폰 구입 시 15만원 상당의 한삼인 ‘홍삼애반하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10세 미만 어린이 가입자들은 키즈 LCD 패드를 제공해 사은품 혜택을 받기 위한 고객들의 움직임이 분주해 보인다.

이처럼 가성비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최신폰 구입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고객들도 있다. 현재 모모폰에서 갤럭시S10 5G를 40만원대로 판매하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인다.

보통 최신폰 가격할인은 잘 이루어지지 않지만 SKT,KT,LGU+ 이동통신사들의 5G 고객유치 경쟁의 과열로 이례적인 가격할인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체 관계자는 “최신폰이 스펙은 더 좋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나온 기종들도 훌륭한 스펙과 디자인, 기능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고 더 나아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정의달을 맞이해 효도폰 선물로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부모님 효도폰, 아이들 스마트폰을 선물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보급형 스마트폰 구매후기 및 최신폰 가격조건 확인은 스마트폰 공구카페 ‘모모폰’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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