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삼성 갤럭시S10 5G 와 LG V50 5G 출시된 가운데 기존 LTE 모델들은 순차적으로 재고정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공구카페 ‘뉴버스폰’ 에서 전작 LTE 스마트폰 가격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TE 가격인하의 경우 보통 삼성, LG전자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최근 갤럭시S10 5G 와 LG V50 출시 이후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이를 돌파하기 위해 정체되어있던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면서 아이폰XR 128기가 모델을 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렸다.
지난해 출시 한 아이폰XR, XS 시리즈는 삼성과 LG의 5G 스마트폰 출시로 5G 시장 싸움에서 뒤로 밀리게 된 만큼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공시지원금을 추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아이폰XR 30만 원대 가격할인을 비롯해 최신 아이폰 시리즈 아이폰XR, XS 맥스(MAX) 구입 시 에어팟2세대, 트리플고속충전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경쟁사의 경우 이러한 사은품 혜택은 번호이동 이라는 조건이 있었지만, ‘뉴버스폰’ 에서는 혜택을 강화하여 기기변경 가입자에게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아이폰을 찾는 누리꾼들이 점차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아이폰XR, XS, MAX 가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X 도 3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아이폰7 역시 고용량 128기가까지 공짜폰으로 합류하여 한정수량으로 진행 중이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아이폰 시리즈의 가격할인과 에어팟 2세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지난 달보다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현재 뉴버스폰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10 5G 20만 원대와 LG V50 9만 원대 이외 구형단말기인 갤럭시S9, 갤럭시S8, 갤럭시노트5, LG G7, LG V40을 무료폰으로 제공하며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8 10만 원대도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버스폰은 불시에 진행하는 공동구매 알림을 진행 중이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뉴버스폰 어플’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