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개 대학 7만 3천여 명 대학생 참여
[경산=환경일보] 권주혁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5일 영남외국어대학과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와 영남외국어대학은 대학생과 구성원의 깨끗하고 안전하며 건강지향적인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안전하고 건강 지향적 캠퍼스 환경 조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 활동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제3기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2013년 대구한의대학교, 2014년 대구대학교, 2015년 대경대학교, 2016년 경일대학교, 2017년 대구가톨릭대학교, 2018년 호산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하여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대학생과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활기차게 추진 중이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우리시 10개 대학 중 이번 영남외국어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7개 대학 7만 3천여 명이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대학 구성원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내실 있고 활기차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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