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탑버스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삼성전자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당초 발견된 기기 결함 문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재출격을 알렸다. 현재는 이통3사에 제공되어 5G망과의 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폴드의 출시일은 이르면 오는 31일 혹은 6월 초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출시일이 가까워져 오는 만큼 출고가격이 어떻게 책정될 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통신업계에서는 미국 시장에 한화 약 224만 원으로 출시된 선례가 있는 만큼 국내 가격 또한 200만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에 스마트폰 전문 공동구매 판매처 '탑버스폰'에서는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자들에게 반 값 이상을 절감해주는 파격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 폴드는 고가로 출시되는 만큼 제조사의 자체 증정 사은품과 갤럭시 폴드의 기본 구성품의 질이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탑버스폰 사전예약 행사를 통해 구입할 경우 제조사와 통신사의 혜택 적용과 동시에 판매처의 자체 할인이 추가로 적용되어 약 9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12GB 램과 512GB의 내장메모리를 기본 스펙으로 장착하여, 접었을 시에 4.6인치, 펼쳤을 시에는 7.3인치 화면을 탑재하였고, 카메라는 전면과 후면 총 6개이며, 무게는 263g이다.

갤럭시 폴드의 출시가 가까워 지면서 선 출시된 5G모델인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의 최저가 행사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두 모델 모두 여전히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을 덜고 구매할 수 있는데, 이에 추가로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통해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모두 2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5G 모델에 대한 판매율이 오른 만큼, 기존에 출시된 LTE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판매활성화 이벤트로 갤럭시S10e는 9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갤럭시노트8은 10만 원대, 아이폰X와 아이폰XR, 갤럭시노트9 모두 3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재고 소진을 목적으로 한 공짜폰 행사 중인 기종들도 주목할 만하다. 갤럭시S8과 갤럭시S9, LG V40 ThinQ, LG G7 ThinQ, LG V35 ThinQ와 아이폰7 모델 모두 기기값이 발생하지 않는 0원에 구입이 기능하여 저가폰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그 외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행사 내용과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및 LTE 스마트폰 할인 프로모션의 내용은 네이버 공구카페 '탑버스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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