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루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지난 4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를 출시한 뒤에 이어 2번째 5G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 단말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26일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우선 ‘갤럭시폴드’를 출시하려 했으나 디스플레이의 몇 가지 결함이 발견되면서 결국 출시를 연기한바 있다. 그러나 ‘갤럭시폴드’의 몇 가지 결함들을 개선하고 경쟁사였던 화웨이의 미중간 무역전쟁으로 인한 악재가 겹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에 대한 우위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이통3사에 ‘갤럭시폴드’ 시제품으로 망 연동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전파 인증 테스트 등 출시를 위한 사전 단계를 준비 진행 중이다. 이에 ‘갤럭시폴드’의 정식 출시는 6월 중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최근 “며칠 내 제품 론칭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재출시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갤럭시폴드’ 출시를 기점으로 폴더블폰 시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돼 2021년까지 기술 보완의 2년을 보내다가 2023년 이후에는 연간 1억대 시장으로 성숙하게 될것이라는 업계의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예상 판매량을 올해 300만대에서 2020년 1400만대, 2021년 3000만대, 2022년 5000만대로 예상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HIS 역시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하량을 올해 140만대에서 2021년 1750만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듯 폴더블폰의 신기원의 첫발을 내딛을 ‘갤럭시폴드’ 제품에 대해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블루폰’은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갤럭시폴드’는 약 200만 원대의 출고가로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으나 ‘블루폰’은 가격적인 부담으로 인해서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적용하여 사전예약 구매자들 한정으로 9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블루폰’ 관계자는 “5G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초의 5G 폴더블폰이 출시되지만 부담되는 가격대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가격할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를 진행하면 가격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폴드’는 비싼 출고가로 예상되지만, 전용 슬림 커버와 함께 갤럭시 버즈가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어 액세서리 구매에 대한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폰’에서는 갤럭시S10 5G, LG V50 5G 등 5G 스마트폰 시리즈도 최저 20만 원대에 진행을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에 다양성을 주고 있다.

자세한 스마트폰 공구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블루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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