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탑버스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삼성전자가 전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를 내놓은데 이어, 폴더블 단말 스마트폰의 출시를 알렸다. 앞서 '갤럭시 폴드'는 지난 4월에 출시되기로 예정되었으나, 일각에서 발견된 기기 결함 문제로 인해 잠정적으로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문제가 불거진 부분인 화면 보호막과 단말이 접히는 힌지 부위에 대해 수정작업을 진행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그리하여 오는 31일 혹은 6월 초 출시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혁신적인 기술력이 도입되는 만큼 출고가도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서 미국에서 한화 약 224만원으로 출시된 바 있어, 국내의 소비자가 또한 2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공동구매 판매처인 '탑버스폰'에서는 갤럭시 폴드 최저가 타이틀을 걸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 단말값이 고가인 만큼 삼성전자의 증정 사은품과 기본 박스 구성품에도 혜택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통신사와 제조사의 다양한 혜택이 동시 적용되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갤럭시 폴드 실구매가를 90만원대로 낮춰주는 프로모션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폴드까지 합세하면서 5G 통신망의 안정화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모델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걸로 보여진다. 이에 '탑버스폰'에서는 5G 모델 20만원대 특가전을 선보이며,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모델 모두 20만원에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탑버스폰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의 출시가 가까워져 오면서 5G 모델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5G 상용화에 제조사와 통신사의 지원이 상당한 만큼 판매처 자체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좋아 구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현재 통신사가 제공하는 5G 요금제 추가 할인 혜택과 LG V50 모델에 증정되는 듀얼 스크린 사은행사는 한시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구매 희망자들은 기한내에 구매하여야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화제가 되면서, 기존에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LTE 기종 특가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신작인 갤럭시S10e 가격이 9만원으로 크게 낮아졌고, 이번 시즌의 전작인 갤럭시S9은 0원으로 떨어져 공짜폰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갤럭시S8 또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 갤럭시노트9은 30만원대, 갤럭시노트8은 1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LG V40 ThinQ와 LG G7 ThinQ, LG V35 ThinQ 모두 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애플사의 아이폰XR과 아이폰X는 30만원대, 아이폰7은 32기가와 고용량인 128기가 모두 무료로 구매가 가능해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의 최저가 예약판매 프로모션과 갤럭시S10 5G 및 LTE 기종 할인 행사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탑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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