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 약 400가족 참여

경산시 남매학교 행사장 전경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남매공원에서 약 400가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학교 5월 강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주 5일 수업제로 늘어난 휴일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야외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여 4,320가족이 참여한 가족친화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민화그림 에코백, 미니언즈 주머니, 패션페인팅 티셔츠, 다육이 벽장식’ 등 20개 체험으로 확대 편성하여 진행했다.

경산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자녀의 잠재적 재능을 찾고 나아가 부모의 평생교육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가족참여형 학습문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9년도 남매학교는 5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조․부모로 구성된 1,200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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