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버스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5G 고객 유치에 과열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G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5G 스마트폰 출시 이후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파격적인 가격할인과 사은품 혜택으로 5G 고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G 스마트폰의 가격할인으로 인해 LTE 스마트폰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4G를 사용하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이 감소했다. 내용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는 5G 스마트폰 출시 전까지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삼성과 LG 두 제조사에게 5G 스마트폰 경쟁에 밀리게 되면서 왕좌의 자리를 내놓게 됐다.

애플은 새로 출시할 아이폰11을 내세워 반격을 꿰하고 있지만 이것이 아이폰 흥행을 이어갈 지는 미지수이다. 아이폰11은 5G 통신망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의 신제품 출시 정보가 공개되면서 아이폰 사용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공구 할인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 기획전을 열어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량을 올림과 동시에 재고정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이폰7, 아이폰X,XR, 아이폰XS,맥스MAX 등의 아이폰 주력 모델이 대상이며 가격할인과 더불어 사은품 혜택을 강화한 만큼 아이폰 구입을 고려하는 유저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아이폰7의 경우 일찍이 재고정리를 시작한 모델로 현재, 뉴버스폰에서 32GB, 128GB 두가지 모델을 0원으로 구입할 수 있고 아이폰 시리즈 중 최대 수혜를 받고 있는 아이폰X와 아이폰XR 기종은 한시적 프로모션을 진행해 30만원대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어 인기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 외에도 아이폰XS,XS 맥스 모델은 공시지원금 추가가 미비한 대신, 고가의 애플 에어팟2를 제공해 아이폰XS 라인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최근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량이 저조해져 업계에서도 비상이 걸렸으나 어렵게 공시지원금이 추가된 만큼 가격이 떨어지게 되어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이처럼 아이폰 시리즈의 가격인하가 진행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할인이 진행되고 있을 때 구입하는 것이 가성비를 챙길 수 있는 지름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이폰7, 아이폰XR,X, 아이폰XS에 대한 아이폰 기획전 상세 내용은 스마트폰 공구카페 ‘뉴버스폰”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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