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탑버스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전 세계 최초로 5G 모델을 출시한 삼성전자에서 또다른 5G 모델이자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의 출시를 6월 초로 예고하며, 이동통신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모습이다.

갤럭시폴드는 넓은 대화면 모델임에도 디스플레이 자체를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을 살린 기종으로써 펼쳤을 시에는 7.3인치, 접었을 시에 4.6인치 화면을 탑재하였고 무게는 263g이며 12GB 램과 512GB의 내장메모리를 기본 스펙으로 장착하였다고 알려졌다.

혁신적인 기술력이 도입된 만큼, 갤럭시폴드의 출고가는 높게 예상되고 있는데, 선 공개되었던 미국 시장의 출고가가 한화 약 224만원이었음을 참고하였을 때, 국내 소비자가 또한 200만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전문 공구카페 '탑버스폰'에서는 갤럭시폴드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반 값 할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버스폰 관계자는 "갤럭시폴드의 경우, 당초 4월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문제점 보완을 위해 한차례 출시 연기를 한 만큼, 완성도에 촛점을 둔 모델이다. 그만큼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데 반해 가격이 워낙 고가로 예상되어 구매를 포기하는 소비자들 또한 많은 것으로 보여 이번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 

갤럭시폴드는 고가인 만큼 삼성전자의 사은품이나 기본 패키지의 질이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것과 더불어 판매처의 추가 할인도 적용되는 프로모션인 만큼 구매 희망자들의 문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노트시리즈의 새 모델인 '갤럭시노트10'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갤럭시노트10 역시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일은 전례를 보았을 때 8월말에서 9월초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탑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일찍이 시작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에는 사전예약 구매 혜택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주로 하였지만, 다년간 진행해본 결과 소비자들은 사은품 보다는 가격적인 혜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 갤럭시노트10 또한 가격 할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키로 하였다. 이번 갤럭시노트10은 기존 라인업에 비해 고가로 출시될 가능성이 커서 탑버스폰 에서는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반 값 할인의 혜택을 준비하였다." 라고 전했다.

반면, 갤럭시노트10 출시일까지 다소 많은 시간이 남은 만큼, 그 공백 기간 동안에는 선 출시된 5G 모델인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모델이 주력 모델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탑버스폰'에서는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를 최저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행사를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5G 모델이 활성화 됨에 따라 기존 출시된 LTE 단말 할인도 큰 폭으로 적용되고 있는 모습이다. 갤럭시노트9, LG G8 ThinQ, 아이폰XR, 아이폰X의 경우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8은 9만원대로 제공되고 있으며, 갤럭시S9, 갤럭시S8, LG V40 ThinQ, LG G7 ThinQ, 아이폰7은 무료폰으로 전환되어 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 외 갤럭시폴드와 갤럭시노트10의 사전예약 할인 프로모션 및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20만원대 특가와 LTE 단말 특가 행사는 네이버 카페 '탑버스폰'에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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