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분당 이매동 영어, 수학 전문 학원 ‘실력영수학원’은 내신영어 분석방법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실력영수학원은 1996년 9월 고3 수업을 시작으로 23년간 분당·성남권 각 학교별 내신영어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상문제를 만들어 왔으며, 매학기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실력영수학원은 학원의 역량을 보여주고 더욱더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내신영어 분석방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교 내신 학습과정은 엄청난 지문들이 시험범위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많은 문장 속에서 문제가 어떤 형식으로 나올 것인지 예상하고 문제를 만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주관식(논술형) 문제를 적중시키기는 객관식보다 훨씬 어려움이 많다. 학원에서 예상·제작한 주관식 문제가 시험에 출제되어 학생이 맞추게 되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자신감도 생겨서 성적을 올리기에 유리하다. 

이를 위해서 실력영수학원은 학생들이 내신 시험이 끝날 때마다 시험지를 분석해 왔다. 이 때 맞는 문제와 틀린 문제 모두를 대상으로 어느 교재에서 어떻게 변형되어 어떻게 출제되었는지를 시험지에 자세히 표기 하였고, 출제된 교재의 해당 페이지에도 시험지 몇 번에 어떤 방식으로 출제가 되었는지 실력학원 나름대로 '시험지화'라고 명명한 작업을 한다. 이는 '시험에 여러 가지 변화상황을 그대로 원문에 정확히 표시하기'라는 의미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서 학원에서 시험 대비를 하면서 예상·제작한 시험지와 비교하면서 학생 자신이 어떻게 이 문제를 틀리게 되었는지 ‘brainstorming’을 하게 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학원도 학생과 같이 많은 반성을 하고, 그런 과정이 오랫동안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별 시험지만 보면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올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실력영수학원은 이를 증명해 보이고자 이매고 시험지 분석을 해본 결과 높은(100%에 가까운) 적중 결과가 나왔으며, 그에 대한 확인은 공식블로그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력영수학원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까다로운 내규와 철저한 관리가 특징으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학습을 기본이념으로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냄으로써 스스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Fort Test 시험을 통해 그날 공부한 내용들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고 매일 학생의 생활태도나 학습습관 등을 평가하여, 이러한 평가내용을 기재한 수업일지를 학부모에게 발송하여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개별관리로 성적향상을 도모한다.

실력영수학원은 2002년부터 4차례 확장, 이전하였으며, 지지난해 1월 7일에는 현 위치 상가를 취득하여 5번째 학원을 설립한 인지도 높은 이매동 학원으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잘못된 학습 습관을 바로잡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독창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한편, 분당 이매동 영어, 수학 전문 학원 '실력영수학원'은 1학기 2차 지필(기말)고사 내신 준비 일정을 6월부터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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