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방송연출계열 재학생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KOBA 2019 박람회’에 단체관람을 하였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아트 디렉팅의 수업과정의 일환으로 참여한 이번 ‘KOBA 2019 박람회’를 통해 1학년 재학생들은 방송영상 촬영과 관련된 카메라 및 그립, 조명 장비들의 사용 용도와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며 장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었다.

관람을 지도한 김효공 교수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영상, 음향, 조명관련 장비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 영상제작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2일(수)~25일(토)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9)’에는 KBS, MBC 등 주요 방송사를 비롯하여 Sony, Panasonic, Canon, Ikegami, FOR-A, ARRI, Tektronix, 동양디지털, 비덴트, 비주얼리서치, 블랙매직디자인, 삼성전자, 삼아GVC, 산암텍, 컴픽스 등 방송·영상 관련업체와 다산에스알, 대경바스컴, 디라직, 사운드솔루션, 삼아프로사운드, YAMAHA, 엔터그레인, 인터엠, 케빅, 테크데이타 등 음향업체를 비롯하여 루스케이프, 아트텍라이팅, 알파라이트, 토탈플러스 등 조명관련업체를 포함한 총 35개국 906여개사의 세계유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0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졸업시 교육부 4년제 방송학위가 나오며, 포트폴리오 제출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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