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핑크폴더

SKT와 KT,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5G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갤럭시S10 5G,LG V50 ThinQ 가격 인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LTE 모델도 덩달아 지원금이 상향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핑크폴더’에서는 기존 LTE 모델 및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갤럭시노트 시리즈까지 대대적인 가격 인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출고가가 인하된 갤럭시노트9은 공구 할인을 통해 SKT 번호이동 기준 1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512GB 모델은 20만원대로 판매되며 지난달부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노트8은 지난달 초 1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었으나 6월 말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공짜폰 대열에 합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10 반값 사전예약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 5G 차기 모델 갤럭시노트10은 8월 중순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6.4인치 일반모델, 6.8인치 플러스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펜을 극대화 하기 위해 카메라가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핑크폴더’에서는 갤럭시노트10 반값 사전예약을 진행해 140만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노트10을 70만원대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으며 추가로 사은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회원들의 기대가 커 보인다.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의 가격 인하 프로모션도 화제다. 갤럭시S10 5G는 공시지원금 효과로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갤럭시버즈 또는 에어팟2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며 LG V50 ThinQ는 9만원대로 떨어져 공시지원금 효과를 톡톡히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6월 말까지 진행됐던 듀얼스크린 증정 이벤트는 한달 더 연장해 7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핑크폴더’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출시일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자 벌써부터 구매 준비를 위한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반값 사전예약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찬스를 놓치지 마시고 현재 LTE부터 5G 모델까지 대대적인 가격 할인이 진행되고 있으니 원하는 기종들을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노트10은 7일 오후4시(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 이후 8월 중순 즈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노트8,노트9 가격 할인 및 갤럭시노트10 반값 사전예약 상세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핑크폴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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