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등 관계자 백군기 시장 방문해 전달

 

18일 평생학습 행사 참가팀이 백군기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용인시는 18일 관내 평생학습 기관, 단체 관계자 9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405만4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이들 기관 ‧ 단체 42팀이 지난 6월 열린 평생학습 프리허그데이‧평생학습 마켓 행사에서 수강생의 학습결과물을 판매하거나 시민 대상의 체험교실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이다.

백 시장은 “배우는 기쁨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준 참가팀들에 감사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처인장애인복지관, 자봉써니밸리 등 평생학습기관 관계자, 주상봉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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