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꿈을 찾는 주말!

7월 남매학교 참여자들 <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경산시여성회관 강당에서 시민 28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남매학교 7월 강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주 5일 수업제로 늘어난 휴일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야외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여 4,320가족이 참여한 가족친화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남매공원에서 여성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스텐실 핸드폰 거치대, 아이클레이 선인장 화분, 토피어리 만들기’등 14개 체험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자녀의 잠재적 재능을 찾고 나아가 부모의 평생교육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가족참여형 학습문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9년도 남매학교는 5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조․부모로 구성된 1,20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 강좌는 9월쯤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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