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특산물 및 함안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홍보
[함안=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함안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농부협동조합, 토우리영농조합법인, 함안군강소농연합체(함소담), 토종흰민들레식품 등 관내 5개 법인‧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5개를 설치해 복숭아, 비트, 공심채 등신선농산물과 청국장, 토종흰민들레·블루베리 가공품 등 가공식품류 총 30여 품목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남강과 낙동강변 사이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함안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와 아라가야의 역사를 가진 함안의 관광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함안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거래를 실시해 소비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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