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터 12월까지 양산지역 영유아 가정 대상 무료 교육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공통부모교육은 ‘소중한 나’, ‘멋진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등의 주제로 구성된 부모교육 입문과정인 클로버교육, 자녀권리존중, 가정내놀이점검, 아동학대예방교육, 영유아 발달이해, 포괄적 양육정보안내 등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양산시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으로 장소는 3층 프로그램실, 어린이집, 유관기관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사업비는 약 1,000만원이다.

이번 부모교육은 전국적으로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하여 영유아 및 가정에서 긍정적 부모역할을 증진하고,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박정숙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부모도 아이와 같이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