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우리일본 발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평소 소신이 나온 것이라는 반응과 지지자들 사이에선 '말실수'라는 반응이 충돌하고 있다.

유튜브와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우리 일본이"라고 말한 부분이 동영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키워드는 이 시간 현재 각종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갑론을박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실제로 이 발언은 이른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영상으로 확산되면서 나경원 우리일본 발언 키워드는 논란의 한 중심에 섰다.

이 영상에 따르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우리일본"이라고 발언했다.

이 같은 발언의 정확한 맥락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우리일본이 7월에~"라며 지소미아 파기 등을 언급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나경원 우리일본 발언이 실수인지 의도된 발언인지, 평소의 소신인지를 묻는 질문이 SNS에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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