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골, 꼼수, 정신 나갔다' 등과 관련한 격한 배현진 분노 이슈가 화제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강도높게 분노한 것.
배 위원장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정신나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현 정부를 맹비난했다.
배현진 분노 이슈는 이에 따라 각종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지지자들과 반대론자들이 거세게 충돌하는 양상이다.
배현진 분노 감정이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녀가 지소미아 파기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 대해 '정신 나간 자살골'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기 때문.
사실상 배현진 분노 sns글은 논평 수준을 뛰어 넘는 강도 높은 비판이라는 점에서 문재인 정권과 확실하게 대립각을 형성했다는 분석이다.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sns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분노 감정을 드러냈는데, '자살골'이라는 표현을 두고 sns을 중심으로 '시원하다'는 반응과 '위험하다'는 반응이 충돌하고 있다.
일각에선 배현진 분노 글 자체가 현 정부에 대한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배현진 분노 이미지 = mbc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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