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 다짐과 재충전의 장 마련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및 2019 진주시사회복지 대회 개최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매년 9월 7일)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경상 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9년 진주시 사회복지대회가 개최되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정)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유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사회복지인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복 재충전의 장이 되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복지시설우수프로그램 및 우수 사진전 시상을 시작으로 류기정 협의회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사회복지종사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류기정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내빈과 남다른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진주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인들의 큰 사랑과 헌신이  부강한 진주,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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