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3학년 대상 금연골든벨 실시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양학중학교(교장 임용규)는 2019. 10. 1. (화)에 다목적 강당에서 3학년(142명)을 대상으로 금연골든벨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담배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퀴즈로 알아보며 다시 한 번 흡연의 문제점을 깨닫고 비흡연 및 금연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세한(한국금연교육원 소속) 강사는 ‘담배는 마약이다. 흡연은 세뇌의 결과이다.’라는 주제로 OX퀴즈, 골든벨, 패자부활전, 최후의 1인 등의 과정을 통하여 양학중학교 학생들에게 담배에 관한 정보와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였다. 정세한 강사는 골든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마음의 거리를 좁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고 답을 말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알고 있던 담배의 유해물질에 대한 지식을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데시벨 측정 게임을 통하여 친구들에게 큰 목소리로 금연 권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금연골든벨에 함께 참여한 한 선생님 역시‘담배! 안 돼!’라는 메시지를 진심을 담아 큰 목소리로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금연골든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와 게임을 통하여 친구들과 흡연예방을 주제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직까지도 담배를 피우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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