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오늘 8일은 절기상 ‘입동’이다. 입동을 시작하는 올 가을 들어 제일 추운 날씨, 오늘 날씨에서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를 기록 하는 등 부쩍 떨어진 기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첫 얼음이 일었다. 소위 ‘동장군’ 이라고 불리우는 북쪽 대륙의 차가운 고기압이 서서히 세력이 확장해나가는 시기. 겨울을 알리는 조짐이 피부로 느껴진다.

내일은 다행히 이런 매서운 추위는 다소 수그러들겠다. 주말날씨는 오늘과 비교하여 다소 포근하여 주말나들이 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 오후에는 비소식이 있으니 주말날씨를 고려하여 주말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다음주 ‘수능입시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