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동 동화마을에서 깨끗한 인천 만들기 위한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인천환경공단이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직원들과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 12일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주 연수구에 이어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은 공단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정리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들도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모습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안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종이, 플라스틱, 금속 등이53.7%나 들어있다고 한다” 며 “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의 효과는 모두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시민 동참 캠페인을 펼쳐 자원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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