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운송 산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솔루션 지원

MTCC는 97개국의 참가국을 포함해 1179개의 참가 선박과 협력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알리고 지원할 수 있는 일련의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 <사진출처=IMO>

[환경일보] 전 세계 해양기술 협력센터 네트워크가 지난 3년간 선적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필요한 변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해양기술협력센터(GMN)의 프로젝트에 따라 5개 지역 해양기술협력센터(MTCCs)가 설립됐으며, 프로젝트는 유럽연합의 자금 지원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해양 운송을 위한 표준을 개발하고 채택하는 국제해양기구(IMO)에 의해 운영돼 왔다.

그 사이 MTCC는 97개국의 참가국을 포함해 1179개의 참가 선박과 협력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알리고 지원할 수 있는 일련의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항만 에너지 감사 및 국내 선박의 개조를 위한 방법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두 가지 방법뿐이다.

MTCC는 파일럿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가 워크숍과 세미나를 주최해 선박에 대한 IMO의 에너지 효율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훈련을 통해 역량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MTCC 네트워크는 해상 운송 산업에서 기후 완화를 위한 역량 구축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해양 전문가를 5개의 MTCC로 통합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해양 운송에 대한 글로번 인식을 제공하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통한 운송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글로벌 솔루션 개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자료출처 : IMO

EU/IMO global project drives energy efficiency in the maritime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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