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 무료 상영

‘2019 유니크 영화제’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역사박물관>

[환경일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9 유니크 영화제’가 지난 9일 막을 올렸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1월30일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은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영화로 소통하고자 매년 유니크 영화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 ‘변화의 바람 Wind of Change’를 주제로 열린 유니크 영화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럽 주요 도시의 독립운동, 민족주의 운동을 소재로 다룬 영화를 소개한다. 독일, 체코, 폴란드, 스웨덴, 헝가리, 슬로바키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한 유럽연합국가문화원 소속 8개국 대사관·문화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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